'산초 영입 임박' 소식을 들은 '레전드'의 일갈 "또 임박?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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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가장 지겨운 이적소식이다."
지난 시즌에도 마지막까지 산초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1억파운드 이상을 원하는 도르트문트의 완강한 저항에 막혔다.
이를 지켜본 네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맨유가 다시 한번 산초 영입에 근접했단다'며 '이적 소식은 즐겁고 흥분되어야 한다. 나는 내 인생에 이처럼 지루한 이적건을 본 적이 없다. 내 느낌에 그는 이미 사인을 했다. 나는 다음 차례가 누군지 궁금할 정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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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내 인생에서 가장 지겨운 이적소식이다."
'레전드' 개리 네빌의 일갈이었다. 올 여름 맨유의 화두도 역시 제이든 산초다. 맨유는 지난 몇년간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잡은 산초 영입을 노렸다. 지난 시즌에도 마지막까지 산초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1억파운드 이상을 원하는 도르트문트의 완강한 저항에 막혔다.
1년이 지난 지금, 영국과 독일 언론은 '도르트문트가 산초의 이적료를 낮췄다'고 보도했다. 때문에 맨유의 산초 영입은 꽤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협상은 여전히 난항을 겪는 분위기다. 지난 17일(한국시각) 독일 빌트는 '맨유의 제안이 아직 도르트문트가 원하는 금액을 맞춰주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가 원하는 금액은 7700만파운드+@다.
맨유는 계속해서 협상을 원하고 있지만, 도르트문트는 그럴 뜻이 없다. 최근 들어 다시 한번 이적이 근접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오피셜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를 지켜본 네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맨유가 다시 한번 산초 영입에 근접했단다'며 '이적 소식은 즐겁고 흥분되어야 한다. 나는 내 인생에 이처럼 지루한 이적건을 본 적이 없다. 내 느낌에 그는 이미 사인을 했다. 나는 다음 차례가 누군지 궁금할 정도'라고 했다. 아마 다른 맨유 팬들의 생각도 다르지 않을 듯 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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