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소변 테러 사건' 희화화 댓글 논란 사과 "오해 드려 죄송"

김민지 기자 2021. 6. 27.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장성규가 소변 테러 사건과 관련, 장난스러운 댓글을 단 것을 사과했다.

이후 한 누리꾼이 장성규의 SNS에 '자식도 있으신 분이 범죄 영상을 보고 그런 댓글을 단 건가. 본인 자식이라고 생각했으면 못 그랬을 텐데 한없이 가볍고 경솔하다'라고 댓글을 남기자, 장성규는 '저도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소변을 본 나쁜 사람을 똥에 비유한 것뿐인데, 의도와 다르게 오해를 드려서 죄송하다'라는 답글을 남겨 사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장성규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소변 테러 사건과 관련, 장난스러운 댓글을 단 것을 사과했다.

25일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자동계단)에서 여성에게 소변을 본 남성에 대한 사건이 보도됐다. 시민들은 개념 없는 남성에게 분노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때 장성규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으로 '이런 변이 있나'라는 댓글을 남겼고, 누리꾼들은 '범죄 영상에 왜 이런 장난 댓글을 달지', '심각한 사건을 희화화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그의 행동을 비판했다.

이후 한 누리꾼이 장성규의 SNS에 '자식도 있으신 분이 범죄 영상을 보고 그런 댓글을 단 건가. 본인 자식이라고 생각했으면 못 그랬을 텐데 한없이 가볍고 경솔하다'라고 댓글을 남기자, 장성규는 '저도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소변을 본 나쁜 사람을 똥에 비유한 것뿐인데, 의도와 다르게 오해를 드려서 죄송하다'라는 답글을 남겨 사과했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