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백지영, 김선호와 첫만남에 팬심 가득 "너무 좋아"
차혜린 2021. 6. 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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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김선호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김선호, 김종민이 자신의 팀인 것을 확인한 백지영은 "완전 냉탕과 온탕이네"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김선호에 대해서는 "처음 본다. 아예 처음이다. 너무 좋다"며 팬심을 드러내자, 김선호 역시 "저도 누나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고 다녔다"며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자, 백지영은 김선호의 노래실력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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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김선호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시즌4 최초로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슈퍼 히어로'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백지영, 김민경, 러블리즈 미주가 등장했다.
이날 김선호, 김종민이 자신의 팀인 것을 확인한 백지영은 "완전 냉탕과 온탕이네"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냉탕'으로 지목된 김종민은 "누나 결혼하셨잖아요"라며 발끈했다.
백지영은 김선호에 대해서는 "처음 본다. 아예 처음이다. 너무 좋다"며 팬심을 드러내자, 김선호 역시 "저도 누나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고 다녔다"며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자, 백지영은 김선호의 노래실력에 감탄했다.
이에 딘딘이 "솔직히 그렇게 반응할 만한 가창력은 아니잖아요"라고 시비를 걸자, 백지영은 "꼭 소리를 질러야만 잘 부르니?"라며 딘딘을 나무라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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