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아내에 흉기 휘두르고 투신..부부 모두 사망
보도국 2021. 6. 27. 18:57
부부싸움 도중 남편이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투신해 두 명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10시쯤, 경남 함양군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2층으로 올라가서 투신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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