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내일 국민의힘 부동산 전수조사 계획 발표

박진수 2021. 6. 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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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내일(28일)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가족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착수 계획을 발표합니다.

권익위는 내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고, 전수조사 조사대상과 기간, 조사범위 등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앞서 권익위는 국민의힘의 경우 개인정보제공동의서가 일부 누락 됐다며 보완이 이뤄진 뒤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고, 국민의힘은 25일까지 보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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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내일(28일)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가족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착수 계획을 발표합니다.

권익위는 내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고, 전수조사 조사대상과 기간, 조사범위 등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민주당 출신으로 이해충돌 논란이 일었던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직무회피를 했고, 대신 김태응 상임위원이 조사단장을 맡게 됩니다.

권익위는 국민의힘에서 일부 누락 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제출 여부도 내일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허재우 권익위 대변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조사할 수 있을 정도로 누락 된 부분이 보완됐다고 (조사팀이) 판단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권익위는 국민의힘의 경우 개인정보제공동의서가 일부 누락 됐다며 보완이 이뤄진 뒤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고, 국민의힘은 25일까지 보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권익위 페이스북 캡처]

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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