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중 박차고 나갔던 베일, "마지막까지 웨일스 위해 뛸 것"

강필주 2021. 6. 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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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주장 가레스 베일(32, 레알 마드리드)이 대표팀 은퇴는 없다고 강조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베일은 이날 웨일스 언론 'S4C'와 인터뷰에서 "나는 계속해서 뛰고 싶다. 사람들은 항상 멍청한 질문을 한다. 하지만 분명히 나는 웨일스를 위해 뛰는 것을 사랑한다. 나는 축구를 그만두는 날까지 웨일스를 위해 뛸 것"이라고 강조, 웨일스 대표팀 은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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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OSEN=강필주 기자] 웨일스 주장 가레스 베일(32, 레알 마드리드)이 대표팀 은퇴는 없다고 강조했다. 

베일은 2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16강전 덴마크와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0-4 대패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섰던 베일은 답변을 거부한 채 인터뷰를 마쳐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베일은 '이날 경기가 웨일스 대표팀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였나'라는 현지 취재진의 질문을 받자마자 답변 없이 곧바로 인터뷰장을 떠나 버렸다. 대패 탈락이라는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대표팀 은퇴'와 관련한 거취 질문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베일은 이날 웨일스 언론 'S4C'와 인터뷰에서 "나는 계속해서 뛰고 싶다. 사람들은 항상 멍청한 질문을 한다. 하지만 분명히 나는 웨일스를 위해 뛰는 것을 사랑한다. 나는 축구를 그만두는 날까지 웨일스를 위해 뛸 것"이라고 강조, 웨일스 대표팀 은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6년 웨일스 대표팀에 데뷔한 베일은 A매치 96경기를 소화하면서 33골을 넣고 있다. 2020-2021시즌 토트넘에서 임대생활을 했던 베일은 이제 레알 마드리드로 다시 복귀할 전망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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