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김선호와 첫만남에 함박미소 "너무 좋아"(1박2일)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배우 김선호를 만나 함박미소를 지었다.

백지영은 6월 2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시즌4 최초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슈퍼 히어로 특집으로 진행됐다. 백지영은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 코미디언 김민경과 함께 게스트로 활약했다.

백지영은 김선호, 코요태 김종민과 한 팀이 됐다. 이번 촬영을 통해 김선호와 처음 만난 백지영은 "선호 처음 봐. 너무 좋아"라며 웃었다.

김종민은 "결혼하셨지 않나"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김선호는 "나도 누나 노래 '총 맞은 것처럼' 부르고 다녔다"고 화답했다. 이후 김선호가 노래를 짤막하게 부르자 백지영은 "오"라고 감탄했다.

딘딘은 김선호의 가창력이 '오' 할 정도는 아니라고 지적했고, 미주는 딘딘에게 "그만해라. 노래 더 듣게"라고 다그쳐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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