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기류' 스털링, 대표팀 동료 케인의 협상 카드 되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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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 대표팀 동료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의 협상 카드가 된 사실에 분노했다.
'미러'는 27일(한국시간) "스털링은 자신을 향한 맨시티의 대우에 실망했다"라고 전했다.
서로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맨시티와 케인이다.
맨시티는 본격적인 케인 영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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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 대표팀 동료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의 협상 카드가 된 사실에 분노했다.
‘미러’는 27일(한국시간) “스털링은 자신을 향한 맨시티의 대우에 실망했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최전방에 대한 고민은 컸다. 팀 내 최다 득점자는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이었고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10년의 인연을 마무리하며 떠났다.
공격진 보강을 노리는 맨시티에 가장 적합한 매물도 나왔다. 바로 지난 시즌 득점왕과 도움왕을 석권한 케인이다.
프로 데뷔 후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케인은 트로피 경쟁이 가능한 팀을 원하고 있다. 서로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맨시티와 케인이다.
맨시티는 본격적인 케인 영입에 착수했다. 다수 매체는 지난주 맨시티가 토트넘에 최소 1억 파운드(약 1,527억 원)에 달하는 첫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맨시티는 토트넘의 마음을 잡기 위해 스털링까지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시즌 막판 스털링은 줄어든 출전 시간으로 좌절했지만, 계약 연장에 뜻이 열려 있었다. 그러나 자신을 케인 영입 협상에 쓰려는 구단의 태도에 화가 났다”라고 설명했다.
클럽 간의 일이지만 잉글랜드도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서 참가 중인 잉글랜드는 조 1위로 16강에 올랐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다.
특히 케인과 스털링이 이끄는 공격진의 부활이 필수다. 우승 후보 독일과의 16강전을 앞두고 나온 묘한 상황에 잉글랜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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