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양세형, "얀센 백신 접종..땀을 그림자처럼 흘렸다"

김효정 2021. 6. 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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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양세형에게 "몸 어때요, 백신 맞았잖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바로 어제 얀센 백신을 맞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잠자고 일어났는데 그림자처럼 내 몸 그대로 땀이 젖어있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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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양세형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기를 전했다.

27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생존의 지혜를 배우는 생사부일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양세형에게 "몸 어때요, 백신 맞았잖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바로 어제 얀센 백신을 맞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승기와 김동현은 후기를 들려달라고 했다. 양세형은 "잠자고 일어났는데 그림자처럼 내 몸 그대로 땀이 젖어있더라"라고 했다.

이에 이승기는 "그 정도 안 흘렸잖아. 그 정도면 살이 쏙 빠지지"라고 믿지 못했고, 양세형은 "진짜라니까"라며 "나도 내가 그럴 줄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내가 꼬인 게 어제 백신 맞았지. 그리고 엊그저께 눈썹 문신도 했다"라고 TMI를 방출했다.

그러자 이승기와 김동현은 그의 눈썹 문신에 집중했고, 양세형은 "그런데 뭘 그렇게 신경 써"라고 부담스러워했다. 이에 이승기는 "아니, 우리는 말 안 했으면 몰랐어. 형이 말해서 안 건데 왜 그러냐"라고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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