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민경, 등장하자마자 라비 업었다..모태 근수저 인증

황혜진 2021. 6. 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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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민경이 KBS 2TV '1박2일'에 등장하자마자 가수 라비를 업었다.

6월 27일 방송된 '1박2일 시즌4'는 시즌4 최초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슈퍼 히어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라비는 문세윤의 안내 하에 김민경을 업으려 했다.

마지막 게스트인 슈퍼 목청 히어로는 가수 백지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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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이 KBS 2TV '1박2일'에 등장하자마자 가수 라비를 업었다.

6월 27일 방송된 '1박2일 시즌4'는 시즌4 최초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슈퍼 히어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장 먼저 소개된 게스트는 김민경이었다. 라비는 문세윤의 안내 하에 김민경을 업으려 했다. 그러나 김민경은 이를 거부하며 "내가 업는 게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라비가 망설이자 "그러지 말아라. 올라 와라"고 말했다. 김민경은 라비를 가뿐히 업고 환하게 미소 지었다.

이후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미주는 등장부터 남다른 텐션으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게스트인 슈퍼 목청 히어로는 가수 백지영이었다. 슈퍼 목청 히어로 정체가 코요태 멤버 신지라고 예상했던 김종민은 백지영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백지영은 김종민이 자신의 예상보다 어두운 표정을 짓자 "표정 왜 이래"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결혼했잖아"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네가 (결혼) 안 했다고 나도 하면 안 되냐"고 다그쳤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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