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고교생·동전노래방 관련 등 7명 확진..전남은 '0'(종합)

황희규 기자 2021. 6. 27.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기준 지역에서 7명(광주 2923~2929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광주 2903번) 관련 감염도 1명(광주 2923번) 추가됐다.

타 시도 관련 확진자 1명(광주 2928번)은 경기도의 한 휴게소 직원으로 동료 직원(동작구 2017번)과 접촉한 뒤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광주시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기준 지역에서 7명(광주 2923~2929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명(광주 2927번)은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 지표환자(광주 2893번)와 지난 17일 북구의 한 PC방에서 동선이 겹친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의 한 고등학교 3학년생인 A군(광주 2912번)은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증세를 보인 뒤 26일 확진됐다.

A군 동생(광주 2916번)의 첼로학원 강사(광주 2925번)와 A군 부모(광주 2915번)의 지인(광주 2926번)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지표환자를 포함한 학생 3명, 교직원 1명, 가족 2명, n차감염 2명 등 총 8명으로 파악됐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광주 2903번) 관련 감염도 1명(광주 2923번) 추가됐다.

타 시도 관련 확진자 1명(광주 2928번)은 경기도의 한 휴게소 직원으로 동료 직원(동작구 2017번)과 접촉한 뒤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평일에 휴게소에서 근무한 뒤 주말에 가족이 있는 광주에 내려와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서구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1명(광주 2924번)은 기침과 감기 증세를 호소해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4일 캐나다에서 입국한 시민(광주 2929번)은 격리 해제를 하루 앞두고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이날 같은 시간 기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h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