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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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전환하고, 오는 14일까지 2주간의 이행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22일 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으로 4일간 일평균 확진자가 12.5명으로 나타나, 24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강화된 1.5단계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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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모임 8인까지…24일 강화된 1.5단계 이후 확진자 감소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전환하고, 오는 14일까지 2주간의 이행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22일 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으로 4일간 일평균 확진자가 12.5명으로 나타나, 24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강화된 1.5단계를 시행 중이다.
시는 지난 24일 강화된 방역 수칙을 시민들이 잘 지켜줘 감염자가 서서히 줄고 있어, 1일부터 1단계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은 확진자 주평균 15명 미만이다.
주요 조치로는 사적 모임은 8인까지 가능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 시간 제한은 두지 않는다.
다만 감염병 확산 위험은 상존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면적 및 수용 인원에 대한 방역 수칙을 일부 강화할 계획이며 오는 28일까지 자치구 의견을 수렴해 29일 세부 수칙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백신 접종이 완료되는 11월까지 접촉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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