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역사박물관, 문화재 역사 프로그램 '박물관학교' 첫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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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29일 천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박물관학교'를 개교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물관학교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문화재로 알아보는 우리 마을 역사'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청, 하남역사박물관 등 3개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를 받고,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버스를 제공, 하남역사박물관은 교육프로그램 전반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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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초등학교 3학년 대상 ‘문화재로 알아보는 우리마을 역사’ 프로그램
[더팩트ㅣ하남= 권도세 기자]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29일 천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박물관학교'를 개교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물관학교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문화재로 알아보는 우리 마을 역사’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3학년 우리 고장 교과서는 광주와 하남이 묶여 있었는데 올해 처음 ‘우리 고장 하남’으로 단독 제작됐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청, 하남역사박물관 등 3개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를 받고,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버스를 제공, 하남역사박물관은 교육프로그램 전반을 담당한다.
이번 박물관학교 프로그램은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 ‘시대마다 다른 삶의 모습’ 등의 내용을 담은 교재 학습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하남역사박물관이 자체 제작한 교재에는 하남의 대표 문화재를 시대별로 소개하고 흥미로운 유물 이름 맞히기 게임과 하남에서 출토된 선사시대 대표 유물인 빗살무늬토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흥미로운 체험활동도 포함돼 있다.
하남역사박물관 관계자는 "하남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유적과 유물이 있는 유구한 역사도시"라며 ‘박물관학교’ 교육을 통해 하남시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이 하남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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