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박광재 14kg 감량 성공→김문정X김주원 예술적 콜라보(종합)

김민지 기자 2021. 6. 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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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박광재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김문정과 김주원은 예술가들의 컬래버레이션을 보여줘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광재가 14kg 감량, 체지방 8kg 이상 감량에 성공한 것.

김문정 음악감독의 오케스트라와 김주원 발레리나가 이끄는 발레단은 뮤지컬 '팬텀' 공연 준비를 위해 합동 리허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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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당나귀 귀' 박광재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김문정과 김주원은 예술가들의 컬래버레이션을 보여줘 깊은 인상을 남겼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션이 평소 친분이 두터운 양치승 관장의 체육관을 찾았다. 션은 50세의 나이에도 턱걸이를 12개 가까이 해 놀라운 체력을 자랑했다. 체력이 뛰어난 이유에 대해 션은 "매일 아이들 학교에 데려다주고 턱걸이를 50개씩 했었다"라고 말했다.

양 관장은 션에게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는 박광재를 향해 조언을 건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션은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옆에서 박광재가 운동하는 것을 지켜봤다. 그러면서 때에 따라 적절하 조언을 하는 '천사 트레이너'의 모습을 보였다. 션은 양 관장에게 '착한 트레이닝'을 제안했지만, 양 관장은 "몸이 안 힘들어서 그런 것"이라며 더 독기 있게 훈련을 시켜 '갑' 버튼을 받았다.

그러나 양 관장의 훈련은 한 달이 지나 빛을 발했다. 박광재가 14kg 감량, 체지방 8kg 이상 감량에 성공한 것. 그러나 골격근 무게도 빠지며 근력 운동이 부족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양 관장은 근력 운동을 늘리면서 박광재의 체지방을 5% 이하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잡고 다시 하드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이후 양 관장은 농구 대화 참가를 위한 훈련을 받았다.

토니안은 박은혜의 입금날을 기념해 한 끼 얻어 먹으려고 했다. 게다가 토니안은 본인이 사는 것도 아니면서 마음대로 다른 식구들을 불러 '갑' 버튼을 받았다. 토니안이 부른 배우들은 권혁현과 엄헌경이었다. 네 사람은 맛있게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박은혜는 배우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했다. 특히 권혁현에게 연애 금지령을, 엄현경에게 결혼 금지령을 내렸다. 더 잘 될 수 있으니 일에 매진하라는 의도였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엄현경은 "난 진짜 결혼 빨리 하고 싶다. 언제든지"라고 했으나, 토니안은 "그래도 일로 어느 정도의 (성과는 내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토니안은 엄현경이 촬영 중인 일일드라마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직접 포장한 간식을 갖고 가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살뜰한 보스'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에도 토니안은 점심을 챙기지 못한 엄현경을 직접 챙기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으나, 소속 배우의 김말이를 빼앗아 먹는 철 없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김문정 음악감독의 오케스트라와 김주원 발레리나가 이끄는 발레단은 뮤지컬 '팬텀' 공연 준비를 위해 합동 리허설에 나섰다. 이에 연습실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어 본격적인 리허설이 시작됐다. 김주원은 춤으로 인물의 감정을 오롯이 전달하며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 이에 오케스트라와 발레단 모두 박수를 보냈다. 이어 김문정과 김주원은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멋진 무대를 완성해나갔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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