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일가족 연쇄감염 등 5명 추가 확진..충북 누적 329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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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충주에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 평창의 확진자 접촉자 분류돼 검사한 충주 거주 40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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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충주에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전신 허약감, 인후통 증상을 보인 충주 거주 40대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 확진자 가족 3명도 이날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23일부터 인후통, 콧물, 목감기 증상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이들 가족의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을 역학 조사 중이다. 이들과 밀접 접촉한 사람을 찾아 추가 검사를 할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의 확진자 접촉자 분류돼 검사한 충주 거주 40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3일 지인인 평창 확진자와 식사를 했고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91명이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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