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은퇴는 없다" 인터뷰장 박차고 나갔던 베일 입장 표명

윤진만 2021. 6. 27.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일스 캡틴 가레스 베일(31·토트넘)이 대표팀 조기 은퇴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베일은 27일 웨일스 방송 채널 'S4C'와 한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늘 멍청한 질문을 해댄다. 나는 웨일스를 위해 뛰는 걸 사랑하고, (웨일스를 위해)계속 뛰길 바란다. 축구를 관둘 때까지 웨일스를 위해 뛸 것"이라며 대표팀 은퇴는 없다고 못 박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웨일스 캡틴 가레스 베일(31·토트넘)이 대표팀 조기 은퇴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베일은 27일 웨일스 방송 채널 'S4C'와 한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늘 멍청한 질문을 해댄다. 나는 웨일스를 위해 뛰는 걸 사랑하고, (웨일스를 위해)계속 뛰길 바란다. 축구를 관둘 때까지 웨일스를 위해 뛸 것"이라며 대표팀 은퇴는 없다고 못 박았다.

이에 앞서 베일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유로2020 16강전에서 0대4로 대패한 뒤 "이날이 웨일스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나"란 현지 취재진 질문을 받고 답없이 고개를 저으며 인터뷰장을 떠났다. 0대4 대패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시점에 자신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방송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S4C'와의 인터뷰는 현장을 떠난 이후에 진행됐다.

베일은 "우리는 이제 막 월드컵 예선전에 돌입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나는 우리가 매우 좋은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고 생각한다. 월드컵 예선에서도 이런 축구를 지속해야 본선 진출권을 따낼 수 있다"고 밝혔다.

베일은 2006년 성인 대표팀에 데뷔해 지금까지 A매치 96경기에 출전 33골을 넣었다. 센추리 클럽 가입까지 4경기 남겨뒀다.

한편, 베일은 2020~2021시즌 출전 기회를 찾아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났다. 7월이면 원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간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김준현, '도시어부3' 녹화 중 계좌 해킹→200만원 피해 “이래저래 거지”
“건물 줄 뻔” ‘2조재산설’ 서장훈, 문채원 레전드 애교에 사심 폭발
의사 홍혜리 “청소년 첫관계..비닐봉투 피임 등 엽기적인 사례 많아”
박지윤 '상위 1% 부자 남편' 급여만 34억→'이시영 남편♥' 연 매출 25억의 '청담동 사업가'
'주진모♥' 의사 민혜연, 은밀한 속사정 '성욕' 공개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레모나' 만든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을 넣어 '건강환' 출시!
'로봇청소기' 38% 할인! '먼지' 제로! 물청소도 OK~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