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교포 이준석, 한국오픈골프선수권서 생애 첫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호주)이 한국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이준석은 27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4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이준석은 박은신(7언더파 277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호주)이 한국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이준석은 27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4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이준석은 박은신(7언더파 277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무대에서의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장식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고전하던 이준석은 13번 홀 버디로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이준석은 17번 홀 버디로 우승의 희망을 살렸다. 반면 선두를 달리던 박은신은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기세를 탄 이준석은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태며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박은신은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2위에 자리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렸던 김주형은 6언더파 278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비오는 5언더파 279타로 4위, 현정협과 김영수는 각각 4언더파 280타로 공동 5위에 위치했다. 박상현은 3언더파 281타로 7위, 함정우는 2언더파 282타로 8위에 올랐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류세비, 래시가드↔원피스로 ‘섹시+청순’ 이중 매력 [똑똑SNS] - MK스포츠
- ‘아형’ 고두심 “강호동과 열애? 루머 기가 찼다” [MK★TV픽] - MK스포츠
- 심으뜸, 홈트 부르는 美친 몸매…앉아 있어도 굴욕 無 [똑똑SNS] - MK스포츠
- 김상혁 언급에 뿔난 송다예 “시원하게 공개할까?” 경고 (종합) - MK스포츠
- 김진아 치어리더, 화려한 응원복보다 빛나는 미모 [똑똑SNS] - MK스포츠
- “항상 큰 힘”…‘고등래퍼’ 출신 애쉬 아일랜드, 챤미나와 결혼+임신 발표[전문] - MK스포츠
- 카니예 웨스트, 14년만 한국 온다…8월 23일 공연 확정[공식] - MK스포츠
-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 “홍명보 감독이 구단에서 보여준 성취 커 국가대표팀 감독 내정된 것 같
- 맹타로 나눔 올스타 승리 이끈 최형우,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 선정…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마
- 韓 올스타전 역사 새로 쓰다! ‘41세 11개월 21일’ 오승환, 양준혁-손민한 뛰어넘어 최고령 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