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놀면 뭐하니' 푹 빠진 지석진에 "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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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와 전소민이 지석진에게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이번엔 허영지가 1인 팀이 됐고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이 한 팀이 됐다.
양세찬은 지석진이 목 관리를 한다고 톤을 높여달라고 했다.
양세찬은 "지석진이 우리가 창피한가 보다"라고 몰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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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송지효와 전소민이 지석진에게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배우 한채영과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출연했다.
두 번째 미션을 앞두고 새롭게 1인 팀을 뽑았다. 이번엔 허영지가 1인 팀이 됐고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이 한 팀이 됐다. 양세찬은 지석진이 목 관리를 한다고 톤을 높여달라고 했다. 송지효는 "'놀면 뭐 하니' 때문에 그러는 거냐. 섭섭하다. 우린 10년이나 했는데"라고 말했다. 전소민도 "SNS에 댓글을 그렇게 달더라. 우리한텐 안 그랬는데"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지석진이 우리가 창피한가 보다"라고 몰아갔다.
두 번째 미션에서는 설문조사로 더 다수에 속하는 사람이 점수를 받는 게임이었다. 모든 질문을 마친 결과 유재석이 속한 팀이 더 많은 점수를 얻었다. 게임을 마친 뒤 멤버들은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능이백숙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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