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이 더 브라위너에게 희망 공격수 묻는다면? 루카쿠" (英 매체)

한재현 2021. 6. 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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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이번 여름 최대 과제는 원톱 공격수 보강이지만, 후보에 오른 선수들의 너무 비싼 몸값이 문제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원하는 공격수수를 묻는다면, 더 브라위너는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이라 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FC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와 결별하면서 원톱 공격수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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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이번 여름 최대 과제는 원톱 공격수 보강이지만, 후보에 오른 선수들의 너무 비싼 몸값이 문제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원하는 공격수수를 묻는다면, 더 브라위너는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이라 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FC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와 결별하면서 원톱 공격수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가브리에우 제주스만으로 시즌을 끌어가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 맨시티 원톱 영입 후보는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또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다. 그러나 최소 1억 파운드(약 1,569억 원) 이상 든다. 아무리 풍부한 자금력을 가진 맨시티라 해도 부담스러운 몸값이다.

그러나 루카쿠는 이들보다 몸값이 다소 낮은 편이다. 또한,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 등 잉글랜드 무대에서 맹활약한 경험도 무시 못한다. 올 시즌 세리에A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더 브라위너와 루카쿠는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유로2020에서도 마찬가지다. 맨시티가 루카쿠를 선택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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