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펀드매니저 서베이, 투자 길잡이 역할 '톡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경 펀드매니저 서베이를 보면 투자의 길이 보인다." '한경 펀드매니저 서베이'는 매 분기 증시 전망과 경기를 진단하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올 1월 1일부터 시작했다.
지난 3월 공개된 2분기 설문을 보면 펀드매니저 절반 이상이 2분기 국내 중·소형주 수익률이 대형주보다 우세할 것이라고 봤다.
국내 증시 수익률이 1분기에는 전분기를 크게 밑돌 것이란 전망도 함께 내놨는데 이 역시 적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진단·증시 전망 돋보여
“한경 펀드매니저 서베이를 보면 투자의 길이 보인다.” ‘한경 펀드매니저 서베이’는 매 분기 증시 전망과 경기를 진단하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올 1월 1일부터 시작했다.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대표, 최고투자책임자(CIO), 리서치담당자, 운용역 등 100여 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투자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3월 공개된 2분기 설문을 보면 펀드매니저 절반 이상이 2분기 국내 중·소형주 수익률이 대형주보다 우세할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 등 대형주가 시장을 견인했던 1분기와는 상황이 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로 4월부터 이달 25일까지 코스피 중·소형주지수는 각각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웃돌았다. 국내 증시 수익률이 1분기에는 전분기를 크게 밑돌 것이란 전망도 함께 내놨는데 이 역시 적중했다. 지난 조사에서 전문가가 꼽은 2분기 주식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금리 상승이었다. 실제로 그간 증시를 이끌어온 성장주가 금리 인상 우려 탓에 2분기에 조정받았다. 연초 성장주 주도 장세가 펼쳐졌던 것과 달리 2분기에는 가치주 등이 순환매하며 장을 이끌었다.
2분기 조사에서 응답자의 54.7%가 경기소비재, 금융주, 건설주를 시장을 주도할 업종이라고 했다. 2분기에 이들 업종 주가가 크게 올랐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하는 자녀 전세금 2억 그냥 보태줬다간…" 전문가의 조언
- "10%이상 더 오른다"…월가가 찜한 '고품질 저평가주'
- "29억 아파트 36억에 팔려" 현금부자 몰리는 곳
- '역대 가장 싼' 아이폰 출시…"삼성 잡는다" 애플의 도발 [강경주의 IT카페]
- '하룻밤 1600만원' 정용진 야심작 호텔 가보니..
- "내가 꼬셨다고?"..권민아, 이번엔 양다리 의혹
- '오뚜기 주주' 함연지, 문신+컬러렌즈+브라톱 '불량 언니 3종 세트' [TEN★]
- "강호동과 부부냐고 물어"..고두심, 입 열었다
- "사기결혼 아닙니까?" 이지혜, 남편의 충격 비밀 ('동상이몽2')
- 김성규 얀센 접종에도 코로나19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