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백신 접종자, 야외서 마스크 의무 완화..집회·야구장 등 제외

함정선 2021. 6. 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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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일부터 예방접종자는 2m 거리두기와 무관하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등 일상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자는 공원, 등산로 등 실외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다만 실외 공간이라 하더라도 집회·공연·행사나 실외 야구장·축구장 및 공연장, 놀이공원 등 실외 유원시설, 시장 등 실외 쇼핑공간과 같이 다중이 밀집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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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예방접종자 2m 거리두기 무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일상회복 지원
실외여도 집회, 공연, 야구장, 놀이공원 등 제외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일부터 예방접종자는 2m 거리두기와 무관하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등 일상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자는 공원, 등산로 등 실외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다만 실외 공간이라 하더라도 집회·공연·행사나 실외 야구장·축구장 및 공연장, 놀이공원 등 실외 유원시설, 시장 등 실외 쇼핑공간과 같이 다중이 밀집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지속된다.

중대본은 “과태료 부과 여부와 상관없이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길 요청한다”며 “마스크 착용은 자신은 물론 타인과 우리 사회를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방역 습관으로, 음식물섭취 등 마스크 착용이 물리적으로 어렵거나, 사람이 적은 야외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해주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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