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초반 우세 끝까지 지키며 1세트 승리

김형근 2021. 6. 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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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잡은 기세를 놓치지 않은 T1이 전투에서도 대승을 기록하며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DRX와 T1의 경기에서 T1이 1세트를 승리했다.

이어 DRX는 T1의 하단 1차 타워를 파괴하고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아 상대와의 차이를 조금씩 줄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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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잡은 기세를 놓치지 않은 T1이 전투에서도 대승을 기록하며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DRX와 T1의 경기에서 T1이 1세트를 승리했다.

6레벨이 된 직후 중앙지역서 T1의 녹턴이 레넥턴의 발목을 잡고 있는 사이에 다이애나가 개입해 어그로를 끌어 녹턴이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직후 DRX도 니달리가 녹턴을 잡으며 균형을 맞춘 뒤 상단 지역에서도 킬을 추가했다.

T1은 전령을 챙긴 뒤 바로 전투 태세로 전환해 그웬을 쓰러뜨린 후 녹턴이 하단 지역으로 이동, 킬을 추가했다. 또한 상대 하단 지역 1차 포탑서 레넥톤을 쓰러뜨린 뒤 포탑도 파괴하며 분위기를 가져오고자 했으나 DRX도 니달리가 진을 습격하며 상대에게 쉽게 우세를 주지 않았다.

이어 DRX는 T1의 하단 1차 타워를 파괴하고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아 상대와의 차이를 조금씩 줄여갔다. 그러나 전령을 중앙에 소환한 T1은 세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그웬을 습격하며 전면전을 시작했으며, 진이 커튼콜로 트리플 킬을 기록하고 첫 드래곤 스택을 챙겼다.

28분경 T1은 중앙 지역서 준비한 습격전에 실패했지만 드래곤 2스택을 가져간 뒤 바론 버프도 둘렀다. 하단 지역 2차 타워의 체력을 깎은 뒤 일단 물러난 T1은 드래곤 스틸과 상단 2차 타워 파괴를 동시에 성공한 뒤 교전서도 4킬을 쓸어담으며 승리, 그대로 본진으로 진입해 1세트를 마무리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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