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장관 "양자기술, 반도체·AI 이은 미래 전략기술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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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 기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과 국내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28일부터 7월 2일까지 '2021 양자정보주간(퀀텀위크)'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양자 기술은 산업‧안보적 파급력으로 반도체‧인공지능(AI) 등에 이어 미래 전략기술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분야"라며 "연구개발(R&D)후발국인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중국 등 선도국과의 기술격차를 조기 극복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방위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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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 기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과 국내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28일부터 7월 2일까지 ’2021 양자정보주간(퀀텀위크)’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양자 기술은 산업‧안보적 파급력으로 반도체‧인공지능(AI) 등에 이어 미래 전략기술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분야”라며 “연구개발(R&D)후발국인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중국 등 선도국과의 기술격차를 조기 극복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방위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양자 기술로 열어가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와 포럼창립, 국제컨퍼런스,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한다. 한국연구재단,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양자정보과학기술연구회, 한국광학회 양자 및 양자정보분과 등이 참석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양자 기술 분야의 세계 최고 기술국인 미국과 협력을 통해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세계 기술 블록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양국 간 양자 기술 협력기반을 강화는 정부부처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기관‧대학 등 개별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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