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30도 안팎 더위 계속..낮부터 서쪽 소나기
최현미 2021. 6. 27. 17:40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현재 내륙 곳곳으로는 군데군데 소나기구름이 발달한 모습입니다.
적은 곳은 5mm에서 많게는 40mm까지 지역별로 강수 편차가 크겠고요,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새벽까지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더위 상황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9도, 대전은 30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역은 후텁지근하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소나기 예보는 내일도 쉴 틈이 없는데요, 낮부터 다시 서울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5~5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가방 속에 작은 우산을 넣어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요.
대기 질은 '좋음'에서 '보통' 단계로 청정하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29도를 비롯해 대전, 광주가 30도까지 올라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이번 한 주도 장마 소식은 아직입니다.
한 주간 이맘때 수준의 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주 중반까지는 소나기가 자주 지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YTN 최현미 (choihm0109@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원희룡 "남 해코지하는 낡은 정치"...홍준표 "바른길이면 직진"
- '델타 변이'에 국제선 운항 재개 안갯속...멀어진 해외여행
- [자막뉴스] 뒤늦은 장마, 심상치 않다..."철저한 대비 필요"
- [제보는Y] 요양병원 입원한 80대 3주 만에 중태...학대 여부 수사
- 데이트폭력 신고한 여친 보복 폭행...20대 실형
- 아내도 몰라보는 실리콘 마스크, 범죄 악용 잇따라 [앵커리포트]
- "성실했던 동료..." 서울시청 공무원도 사망자 명단에 [앵커리포트]
- 日, 20년 만에 새 지폐...'한반도 경제침탈' 인물 논란
- '사이버 이민'에 칼 빼든 유튜브, 한국서 가족요금제 선보일까
- 허웅 전 여친 변호사 선임... "강경대응 할 것"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