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국내최대 지능형교통체계 강릉에 구축한다

우수민 2021. 6. 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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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지능형교통체계가 구축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컨소시엄이 강릉시 ITS 기반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본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9월까지 총사업비 450억원이 투입되며 국내 ITS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컨소시엄에는 LG유플러스를 비롯해 에스트래픽, 트라콤, 엔제로 등의 업체가 참여한다.

강릉시는 시내 주요 도로에 스마트 교차로, 긴급상황 우선 신호, 스마트 횡단보도, 회전교차로 진입 지원 시스템 등 지능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세계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를 강릉시가 2026년 유치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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