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제주에 국내 최대 '전기차 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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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가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전용 단지 조성에 나선다.
SK렌터카는 지난 25일 제주시 제주지점에서 'SK렌터카 EV 파크' 선포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SK렌터카는 총 406억원을 들여 제주지점에 전기차 전용 렌털 센터를 세우고, 서귀포 내 보유 부지에는 충전과 운전자 휴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연간 약 130만 명의 여행객이 SK렌터카 전기차를 이용할 것으로 이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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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가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전용 단지 조성에 나선다.
SK렌터카는 지난 25일 제주시 제주지점에서 ‘SK렌터카 EV 파크’ 선포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SK렌터카는 총 406억원을 들여 제주지점에 전기차 전용 렌털 센터를 세우고, 서귀포 내 보유 부지에는 충전과 운전자 휴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내연기관 차량 3000대는 2025년까지 모두 전기차로 교체할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연간 약 130만 명의 여행객이 SK렌터카 전기차를 이용할 것으로 이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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