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890억 부산 명륜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유엄식 기자 2021. 6. 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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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부산 동래구 명륜2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27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이날 명륜2구역 재건축 조합이 진행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최종 결정됐다.

소규모 노후 아파트와 저층 주택이 밀집한 부산 동래구 명륜동 702-47번지 일대가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8층, 6개 동, 501가구 규모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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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28층, 501가구 탈바꿈
부산 명륜2구역 재건축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부산 동래구 명륜2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27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이날 명륜2구역 재건축 조합이 진행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최종 결정됐다.

소규모 노후 아파트와 저층 주택이 밀집한 부산 동래구 명륜동 702-47번지 일대가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8층, 6개 동, 501가구 규모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공사비는 약 1890억원이다.

명륜2구역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명륜역 초역세권 위치에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영화관, 온천천 등이 인접해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삼성물산은 단지에 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 특화시설을 도입하고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과 인테리어 고급화, 조경 특화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새아파트 단지명을 '래미안 마크 더 스위트'(Mark the Suite)로 제안했다. 명문가를 뜻하는 마크와 호텔 최고급 공간을 의미하는 스위트의 합성어로 재건축을 통해 고품격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한편 삼성물산은 최근 10년간 부산에서 총 6곳의 정비사업에 참여했다. 명륜2구역 사업장이 위치한 동래구 일대에서 래미안 장전, 동래 래미안아이파크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온천4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포레스티지 공급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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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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