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진행

이지성 기자 2021. 6. 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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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교육,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10월까지 진행한다.

마을사업 전문단체인 교육나눔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서울 호암산성과 호압사 석불좌상(약사불) 등의 가치를 재조명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주민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전시 프로그램을 인형극 공연 등 축제와 연계 추진함으로써 호암산성이 명실상부한 금천구 대표 문화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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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금천구는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교육,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10월까지 진행한다.

마을사업 전문단체인 교육나눔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서울 호암산성과 호압사 석불좌상(약사불) 등의 가치를 재조명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주민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전시 프로그램을 인형극 공연 등 축제와 연계 추진함으로써 호암산성이 명실상부한 금천구 대표 문화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유와 염원의 상징 약사불의 호압사’라는 주제로 △호압사 가는 길 △산사문화 체험 △산사의 가을 등 탐방 및 법고 공연 △인문학 강좌 등이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문화재 정비 사업과 지역 맞춤형 문화재 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문화도시 금천구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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