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도덕적으로 흠결 없는 후보 필요해"

장덕종 2021. 6. 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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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7일 "언론의 무자비한 폭로에 견딜 수 있는 도덕적으로 흠결 없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지 조직 '균형사다리' 광주·전남 본부 발대식에 참석해 "도덕성만큼은 상위 1% 정치인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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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강연하는 정세균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 발대식에서 강연하고 있다. 균형사다리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 전 총리의 지지자 모임이다. 2021.6.27 hs@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7일 "언론의 무자비한 폭로에 견딜 수 있는 도덕적으로 흠결 없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지 조직 '균형사다리' 광주·전남 본부 발대식에 참석해 "도덕성만큼은 상위 1% 정치인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갈등 분열 없이 하나로 뭉쳐야 승리할 수 있다"며 "어려울 때마다 당을 지켜 온 힘으로 당을 하나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찰력과 경험으로 불안감 아닌 안정감, 불신 아니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며 "불안한 선동이냐 신뢰받는 안정이냐, 누가 신뢰받는 정책으로 국민의 믿음을 얻어낼 수 있나, 누가 안정적인 유능함으로 정권 재창출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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