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 일당 1.4% 오른 9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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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노임(일급)은 9만722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제조업 생산직 가운데 가장 높은 임금의 직종은 전기·전자장비의 회로를 설계하는 CAD설계사로 일급이 13만7273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3월 임금 기준) 중소제조업 생산직 조사직종(129개)의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9만7221원으로 2020년 하반기(8월 기준) 대비 0.6%, 2020년 상반기 대비 1.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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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노임(일급)은 9만722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제조업 생산직 가운데 가장 높은 임금의 직종은 전기·전자장비의 회로를 설계하는 CAD설계사로 일급이 13만7273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 1400개 업체(매출 30억원 이상)를 대상으로 한 ‘2021년도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7일 발표했다. 상반기(3월 임금 기준) 중소제조업 생산직 조사직종(129개)의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9만7221원으로 2020년 하반기(8월 기준) 대비 0.6%, 2020년 상반기 대비 1.4% 올랐다. 2021년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률 1.5%와 비교해볼 때 차이가 크지 않은 수준이다. 근로자 평균 노임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 때 제조원가 계산의 기준이 되는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다. 이번에 조사된 노임은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가장 높은 임금의 직종은 ‘CAD설계사(회로)’(13만7273원)였고, 이어 ‘화학공학품질관리사’(13만5678원), 전기기사(13만3795원) 등 순이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노임이 오른 직종은 하반기부터 해당 직종단가의 상승률만큼 입찰 가격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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