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한채영 등장에 "인간 비비크림"..폭소

선미경 2021. 6. 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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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이 한채영에 대해 "인간 비비크림"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배우 한채영과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지석진이 한채영 씨를 보며 '저 분이 인간 비비크림 아냐?'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지석진은 당황했고, 한채영도 "아 뭐예요"라며 토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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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한채영에 대해 “인간 비비크림”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배우 한채영과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은 조금 이른 바캉스 특집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바캉스에 어울리는 의상으로 등장했다. 하하는 “뒷머리 기르고 있다. 누군가는 길러야 하지 않냐”라면서 어김 없이 하차한 이광수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캉스 특집의 게스트는 한채영과 허영지였다. 두 사람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도 반가워했다. 시끌벅적하게 인사를 나누던 중 유재석은 혼자 웃음을 터트렸다. 이유는 지석진 떄문이었다.

유재석은 “지석진이 한채영 씨를 보며 ‘저 분이 인간 비비크림 아냐?’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지석진은 당황했고, 한채영도 “아 뭐예요”라며 토라졌다. 지석진 이후 한채영과 유쾌하게 인사를 나눴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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