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부산 명륜2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501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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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부산 동래구 명륜2 재건축 사업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명륜2재건축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명륜2 재건축 구역은 명륜동 702-4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2 8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총 501가구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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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부산 동래구 명륜2 재건축 사업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명륜2재건축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명륜2 재건축 구역은 명륜동 702-4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2 8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총 501가구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890억여원으로 예상된다.
이 구역의 단지명으로는 '래미안 마크 더 스위트(Mark the Suite)가 제안됐다. 귀족·명문가를 뜻하는 마크와 최고급 공간을 의미하는 스위트의 합성어로 호텔같은 고품격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를 담았다는 것이 삼성물산 설명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부산에서 6곳의 정비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수주의 원동력이 됐다"며 "래미안 만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최고의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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