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골' 케인 믿는 칼버트-르윈, "주장이기에 첫 번째로 비판받아"

허윤수 2021. 6. 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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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이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그는 27일(한국시간) 'BBC'를 통해 "케인은 주장으로 팀을 잘 이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판을 받는 첫 번째 사람일 것이다"라며 완장의 무게감을 말했다.

칼버트-르윈은 "지난 몇 시즌 간 케인은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큰 무대에서 그가 활약하리란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라며 대표팀 주장인 케인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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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이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지난 시즌 케인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공식전 49경기에 나서 33골 17도움을 쓸어 담았다. 특히 리그에서만 23골 14도움을 올리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휩쓸었다.

자연스레 우승을 노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그러나 케인은 조별 리그 3경기에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잉글랜드 역시 실망스러운 경기력과 함께 2득점으로 무딘 창끝을 보였다. 케인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진 이유다.

그러나 대표팀 동료 칼버트-르윈은 변치 않은 믿음을 보냈다. 그는 27일(한국시간) ‘BBC’를 통해 “케인은 주장으로 팀을 잘 이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판을 받는 첫 번째 사람일 것이다”라며 완장의 무게감을 말했다.

칼버트-르윈은 “지난 몇 시즌 간 케인은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큰 무대에서 그가 활약하리란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라며 대표팀 주장인 케인을 지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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