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탄산음료시장 4.7% 성장
박대의 2021. 6. 27. 17:06
저칼로리 제품·탄산수 인기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탄산음료 시장도 함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와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12억7300만ℓ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특히 건강을 신경 쓰는 소비 성향이 나타나면서 저당·저칼로리 등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네이버 데이터랩 쇼핑인사이트 검색 순위에 따르면 코카콜라제로는 2019년 6위에서 지난해 1위로 오른 후 올해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탄산수 시장 규모도 증가 추세다. 지난해 국내 탄산수(가향생수 제외) 시장 규모는 2400만ℓ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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