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영웅' 서울E, 참전 용사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전시회 열어 [오!쎈 잠실]

이승우 2021. 6. 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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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올바른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장에 들어서면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감사 문구 적기 행사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 기념 클래퍼를 증정한다.

영상과 이미지에 익숙한 20·30세대들이 참전용사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서울 이랜드 역시 20·30세대가 주요 관중이기 때문에 보훈 문화 조성에 힘을 싣고자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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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OSEN=잠실, 이승우 기자] 서울 이랜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올바른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 이랜드는 27일 오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를 치른다. 이날 이랜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다른 경기들과 달리 ‘유희성’은 배제하고 가장 중요한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고심하며 준비했다.

경기 당일 선수단, 사무국 전원은 국가보훈처의 ‘희생, 기억, 감사’마스크와, 나라사랑큰나무뱃지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경기 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묵념을 진행한다.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서울 이랜드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부산전 관중입장수익 전액과 한정판 밀리터리 주장 완장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서울지방보훈청이 지정한 보훈단체에 필요 물품을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장 바깥에서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장에 들어서면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감사 문구 적기 행사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 기념 클래퍼를 증정한다.

라운지 일부 공간에서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참전용사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다시 영웅(The New Veterans)’ 전시회를 진행한다. ‘다시 영웅’은 9명의 6·25 전쟁 참전용사를 초청해 전문가를 통해 외모와 패션을 바꿔 새로운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낸 프로젝트다.

영상과 이미지에 익숙한 20·30세대들이 참전용사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서울 이랜드 역시 20·30세대가 주요 관중이기 때문에 보훈 문화 조성에 힘을 싣고자 함께하게 됐다. /raul1649@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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