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갈 땐 쏘카..첫 이용고객 주중 24시간 1만원 쿠폰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쏘카(대표 박재욱)는 오는 9월 12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브랜드 캠페인 ‘여행엔 쏘카’를 진행하고 고객에게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 영상은 ‘쏘카는 3분 거리에 있다’, ‘여행은 3분 거리에 있다’라는 문구를 통해 내 근처 3분 거리 전국 4천여개 쏘카존에서 24시간 언제든 자유롭게 쏘카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캠페인 영상은 쏘카 SNS 채널 외 TV CF, 옥외 채널, 각종 디지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쏘카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들을 대상 주중 최대 24시간 동안 쏘카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에 쏘카에 가입했더라도 처음 이용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주중(일요일~금요일)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쏘카를 1만원에 대여할 수 있다. 자세한 쿠폰 사용방법은 쏘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쏘카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작을 앞서 지난 23일 쏘카와 타다 두 플랫폼의 할인과 적립 혜택을 결합한 통합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를 출시했다. 연 2만9900원만 내면 쏘카 대여료 50% 할인, 주중 심야 9천원 쿠폰 등의 상시 할인과 월마다 1회 주중 24시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쏘카와 타다를 이용할 때마다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최대 5% 적립해준다.

쏘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차량 세차 및 소독 주기를 단축하고, 전 차량 내에 항균 효능 99.9% 크리넥스 안심 물티슈를 배치하는 등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해왔다.

한서진 쏘카 CMO(마케팅본부장)는 “코로나19가 2년차에 접어들면서 차박, 당일치기, 근교여행 등과 같은 여행 키워드들이 급부상하는 등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 트렌드도 다변화되고 있다”며 “다양해진 성수기 이동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용자들이 쏘카와 함께 합리적이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