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없는 토트넘, 7월 5일 소집..손흥민은 추가 휴식 가능성

이명수 2021. 6. 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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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오는 7월 5일부터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영국 '풋볼 런던'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은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7월 5일 월요일, 복귀하기 시작할 것이다"고 전했다.

'풋볼 런던'은 "새 감독이 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토트넘의 스포츠 과학 스태프는 프리시즌 과정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있다. 매해 프리시즌 훈련의 첫 2주일은 혹독한 체력 훈련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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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오는 7월 5일부터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손흥민과 같이 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선수들은 추가 휴식 가능성이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은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7월 5일 월요일, 복귀하기 시작할 것이다”고 전했다.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8월 13일부터 시작한다. 토트넘의 1라운드 상대는 우승 팀 맨체스터 시티다. 토트넘은 한 달 정도 발을 맞춘 뒤 새 시즌에 돌입할 예정이고, 8월 4일과 8일에는 첼시,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아직 토트넘은 프리시즌을 지휘할 감독이 없다. 파울로 폰세카, 젠나로 가투소 등의 이름이 거론됐지만 정해진 것은 하나도 없다. ‘풋볼 런던’은 “새 감독이 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토트넘의 스포츠 과학 스태프는 프리시즌 과정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있다. 매해 프리시즌 훈련의 첫 2주일은 혹독한 체력 훈련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토트넘 선수단은 1주일 뒤 소집될 예정이지만 예외도 있다. 현재 유로 2020과 코파 아메리카가 진행되고 있다. 각 팀들이 토너먼트에서 오래 생존한다면 소속팀 복귀는 그만큼 늦어진다. 예를 들어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 프랑스의 휴고 요리스, 무사 시소코, 덴마크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대상이다.

손흥민도 대상에 포함된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3연전을 치렀다. ‘풋볼 런던’은 “유로와 코파를 뛴 선수들은 토너먼트를 마치고 휴가를 받기 때문에 프리시즌 훈련에 빠질 것”이라면서 “월드컵 예선을 뛴 선수들도 필요하다면 며칠 더 훈련을 취할 수 있다”며 손흥민을 예시로 들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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