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으로 나가려는 이다영.. "흥국생명, 그리스 PAOK로 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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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학교폭력을 일으킨 사실이 밝혀져 큰 파장을 일으켰던 이다영(25·흥국생명)이 코트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이탈리아 '팔라볼로'는 25일(한국시간) "흥국생명은 이다영에 대한 권리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 그리스 PAOK로 보낼 것"이라며 "구단은 이적 성사를 위해 한국배구연맹(KOVO) 및 대한민국배구협회와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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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과거 학교폭력을 일으킨 사실이 밝혀져 큰 파장을 일으켰던 이다영(25·흥국생명)이 코트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행선지는 그리스 PAOK 테살로니카가 유력한데, 유럽 언론들도 관심을 보내고 있다.
먼저 이탈리아 '팔라볼로'는 25일(한국시간) "흥국생명은 이다영에 대한 권리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 그리스 PAOK로 보낼 것"이라며 "구단은 이적 성사를 위해 한국배구연맹(KOVO) 및 대한민국배구협회와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흥국생명이 이다영을 선수등록에서 제외해 FA(자유계약선수)로 풀어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다영의 해외 이적은 터키 에이전시(대행사) CAAN이 직접 홈페이지에 선수 등록을 하면서 국내에 알려졌는데, 현재 관련 내용은 삭제됐다.
그리스 신문 '포스톤'도 최근 "이다영은 이미 여자배구단 PAOK와 계약에 합의했다. 흥국생명 쪽도 문제가 없다. 머지않아 이적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PAOK는 2021년 그리스배구협회 컵대회 제패로 창단 이후 첫 성인대회 우승을 차지한 신흥 강호다.
한편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쌍둥이 이재영과 함께 시즌 중반 학교 폭력에 휩싸여 논란이 됐다. 구단은 무기한 출전 정지, 대한배구협회는 무기한 국가대표 박탈 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흥국생명이 내세웠던 '무기한'은 너무도 짧은 유기한이 되는 분위기다. 다만 여전히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 가운데 현 소속팀 흥국생명이 무리하게 일을 진행한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다영이 그리스로 갈 경우, 이재영도 선수 등록 후 사실상 2021-22시즌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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