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 공보팀장에 우승봉 전 인천시 대변인 선임

김민성 기자,유새슬 기자 2021. 6. 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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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봉 전 인천시 대변인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캠프 공보팀장으로 27일 합류했다.

윤 전 총장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 우 전 대변인을 공보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 전 총장 캠프의 공보팀은 이상록 대변인, 최지현 임시 부대변인 등 총 4명이 맡게됐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낮 12시 대권 도전 선언 예정 장소인 매헌 윤봉길 기념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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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팀장 등 2명 인원 보강..공보담당자 총 4명
윤석열, 27일 윤봉길 기념관 사전 답사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 2021.6.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유새슬 기자 = 우승봉 전 인천시 대변인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캠프 공보팀장으로 27일 합류했다.

윤 전 총장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 우 전 대변인을 공보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우 팀장은 동아고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이후 조선일보 기자, 조선에듀케이션 기자, 차명진 의원 보좌관, 박근혜 정부 당시 안전행정부 장관 정책보좌관, 유정복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이후 2014년 유정복 인천시장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또 대변인실은 공보팀원으로 황영철·김진태 의원실 보좌진을 거친 장경아씨도 영입했다고 공지했다.

이로써 윤 전 총장 캠프의 공보팀은 이상록 대변인, 최지현 임시 부대변인 등 총 4명이 맡게됐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낮 12시 대권 도전 선언 예정 장소인 매헌 윤봉길 기념관을 찾았다. 오는 29일 정치 선언을 앞두고 사전답사의 성격으로 보인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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