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선경선기획단 2차 인선 발표..청년층 5명 포함 인선

서혜림 기자 2021. 6. 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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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기획단은 27일 2차 내부인선으로 신영대·위성곤·김민기·이소영 의원 등을 대선기획단 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선경선 기획단장은 이날 "이번 인선은 당 전체의 목소리를 모으는 데 집중해 이뤄졌다. 당직자들과 보좌진, 현역 국회의원까지 당의 모든 인사로부터 추천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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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위성곤·김민기 임명, 신임 대변인엔 이소영
당직자·보좌진·지역위원장도 임명
29일 오후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세종홀에서 열린 충청 지역뉴딜 밴처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3/2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기획단은 27일 2차 내부인선으로 신영대·위성곤·김민기·이소영 의원 등을 대선기획단 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선경선 기획단장은 이날 "이번 인선은 당 전체의 목소리를 모으는 데 집중해 이뤄졌다. 당직자들과 보좌진, 현역 국회의원까지 당의 모든 인사로부터 추천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획단은 초선 대표로 신 의원을, 재선 대표로 위 의원, 3선으로는 김 의원을 인선했다. 당직자 대표로는 김용근 스마트플랫폼국 부장, 보좌진 대표로는 민주당보좌진협의회 부회장인 한주연 민홍철 의원실 비서관, 원외위원장 대표로는 정다은 경주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초선 이소영 의원이 기획단의 대변인을 맡게 됐다.

청년 몫으로는 이소영·정다은·김용근·한주연 위원이 배정됐다.

강 단장은 "정치와 국회의 경험을 고려해 초선, 재선, 삼선 이상 국회의원 그룹별 대표를 인선했다"며 "당내 구성원들 모두 단결해 선거를 치르고 정권 재창출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위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선경선 기획단은 강 단장을 비롯해 송갑석 총괄간사, 서삼석 운영분과장, 김원이 홍보소통분과장을 인선했다. 강 단장은 인선과 더불어 공동기획단장과 외부인사를 포함하는 2~3차례의 인선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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