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감독 '인터뷰 무시' 베일 옹호, "옳은 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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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이 덴마크전 참패 이후 웨일스 대표팀 은퇴 질문 패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웨일스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와 유로2020 16강전에서 0-4로 대패했다.
웨일스 대표팀 은퇴 관련 질문이 나왔다.
웨일스 대표팀 로버트 페이지 감독 기자회견에서도 이 질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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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가레스 베일이 덴마크전 참패 이후 웨일스 대표팀 은퇴 질문 패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웨일스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와 유로2020 16강전에서 0-4로 대패했다. 지난 유로2016에서 이룬 4강 신화를 재연하려 했지만, 덴마크의 공격 축구 앞에 무너졌다.
베일은 이날 경기에서 웨일스 공격을 이끌었지만, 무득점 대패로 고개를 숙여야 했다. 그런데도 그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응하며, 덴마크전 소감을 밝혔다.
웨일스 대표팀 은퇴 관련 질문이 나왔다. 패배로 실망감이 가득했던 베일이 폭발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표정에서 분노를 숨기지 못했고, 답변을 거부한 채 인터뷰를 마쳤다.
베일의 인터뷰 패싱은 큰 화제가 됐다. 웨일스 대표팀 로버트 페이지 감독 기자회견에서도 이 질문이 나왔다. 페이지 감독은 “베일의 행동은 옳은 일이었다”라며 그를 감쌌다.
그는 이번 여름 내내 자신의 입지를 두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웨일스 대표팀 은퇴 여부도 마찬가지다. 대패를 당한 상태에서 민감한 질문을 받았으니 답을 하기에 곤란한 건 당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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