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블록체인 기술 활용해 정책 평가받겠다..NFT도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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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중 한명인 이광재 의원이 오는 7월 초 예비경선을 앞두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정책을 평가받겠다고 27일 밝혔다.
이 의원은 국내 블록체인 개발사 코인플러그가 개발한 '더폴'(THEPOL)을 통해 정책을 평가받는다.
더폴은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취향 등 간단한 내용부터 정책평가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결과 위·변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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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중 한명인 이광재 의원이 오는 7월 초 예비경선을 앞두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정책을 평가받겠다고 27일 밝혔다.
이 의원은 국내 블록체인 개발사 코인플러그가 개발한 '더폴'(THEPOL)을 통해 정책을 평가받는다. 더폴은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취향 등 간단한 내용부터 정책평가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결과 위·변조가 어렵다.
이 의원은 '광재형 당근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28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정책 투표를 진행한다. 이 의원은 평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디지털보좌관 지원자격을 부여하고, 참여자가 원하면 '광재형이 함께하는 소원권' 등을 대체불가토큰(NFT) 형태로 지급한다.
이 의원실 측은 "이 의원이 제안했던 '창업국가'·'평생복지'·'균형외교' 등 정책에 대한 자신감을 이번 투표를 통해 확인받는 한편, '소원권'·'디지털보좌관 임명권' 등 이색적 리워드 제공 통해 정책 수요층과 적극 소통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시대가 변하면 정책도 변해야 한다"며 "국민 입장에 서서 국가의 미래를 열기 위한 전향적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나와 내 이웃의 아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국민들께 진짜 약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첨언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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