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보모빌리티, 아주자동차대 학생에 '취업약정형'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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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대표 박영태)는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 재학생 두 명에게 '취업약정형'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쎄보모빌리티와 아주자동차대학은 영광지역 고등학교를 졸업 후 아주자동차대학에 진학한 재학생 중 자동차 업계에 대한 취업 의지가 강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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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대표 박영태)는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 재학생 두 명에게 '취업약정형'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 약정식은 지난 2020년 10월 쎄보모빌리티 모회사인 캠시스와 아주자동차대학이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쎄보모빌리티 관계자는 “기업 주요 거점이 영광에 있어 지역적인 한계로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다소 있었다”며 “우수 인재에 대한 선제적 확보는 물론 지역 내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쎄보모빌리티와 아주자동차대학은 영광지역 고등학교를 졸업 후 아주자동차대학에 진학한 재학생 중 자동차 업계에 대한 취업 의지가 강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선정된 두 학생에게는 재학기간 중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졸업 후 쎄보모빌리티의 정규직 취업이 보장된다.
박영태 대표는 “장학금과 취업보장이란 지원을 통해 훌륭한 인재들이 희망을 키워가고 학교·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쎄보모빌리티는 자동차 산업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쎄보모빌리티는 아주자동차대학, 영광공업고등학교 등과 산학협력을 체결, 현직자 교육, 공동연구, 재학생 현장실습 등을 진행하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다양한 산학협력 연계활동으로 인재 발굴 및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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