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요트 '블랙펄' 소유주 러' 억만장자도 코로나19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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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억만장자 올렉 부를라코프(7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최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RT 방송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부를라코프는 최근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부를라코프는 러시아 포브스의 2021년 집계 기준 177위 부호로, 6억5000만 달러(약 7335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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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러시아의 억만장자 올렉 부를라코프(7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최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RT 방송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부를라코프는 최근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부를라코프는 최근 모나코에 머물러온 만큼 그가 모나코와 모스크바 중 정확히 어디서 숨졌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부를라코프는 러시아 포브스의 2021년 집계 기준 177위 부호로, 6억5000만 달러(약 7335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은행(Stroilesbank) 공동소유자이자 건설·투자회사(Impulse)와 페인트 공장(Terpentin) 등도 소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언론에서는 106.7미터 길이의 호화 요트 '블랙 펄'(2억 2000만 달러 상당) 소유주로 자주 언급됐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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