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교체 출장' 김하성, 애리조나전 2타수 무안타..팀은 1-10 대패 [SD 리뷰]

손찬익 2021. 6. 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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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못했다.

9회 무사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애리조나 4번째 투수 호아킴 소리아와 9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2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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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샌디에이고, 이사부 통신원]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lsboo@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못했다. 

0-8로 크게 뒤진 7회초 수비 때 교체 출장한 김하성은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2할1푼2리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7회말 공격 때 쥬릭슨 프로파의 볼넷, 웹스터 리바스의 중견수 방면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 득점권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김하성은 애리조나 두 번째 투수 라이언 부쳐의 2구째를 공략했으나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고 말았다. 

9회 무사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애리조나 4번째 투수 호아킴 소리아와 9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2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경기는 애리조나의 10-1 완승. 

애리조나 선발 마운드에 오른 KBO리그 출신 메릴 켈리는 6이닝 5피안타 1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 사냥에 성공했다.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는 5타수 4안타(1홈런) 5타점 1득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샌디에이고 선발 디넬슨 라멧은 2⅓이닝 6피안타 1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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