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렛 "팀명, 탁재훈이 초이스.. 대표님 꿈에 작명가 나와"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1. 6. 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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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생각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웃렛이 팀명 결정 비화를 전했다.

영기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웃렛의 데뷔곡 ‘돌아버리겠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탁재훈에게 몇 가지 팀명 조언을 구하러 갔다. ‘틈새공략’ ‘혼돈의 카오스’ ‘아웃렛’ 중에서 골라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아웃렛이라는 이름이 귀에 쏙 들어왔다고, 잊혀지지 않는 이름이라고 해서 선택해줬다”며 “대표님이 떠올린 이름이다. 작명가가 꿈에 나왔다고 하더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아웃렛(OUTLET)의 데뷔곡 ‘돌아버리겠네’는 90년대 뉴트로 감성의 멜로디와 훅이 살아있는 댄스곡으로 세 멤버의 통통 튀는 음색 합이 특징이다.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이진실과 알고보니혼수상태, 그리고 작사에는 리더 영기가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인트로의 신스 사운드와 기타리스트 정재필의 연주가 청량한 조화를 이뤄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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