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확산에 '인니 이어 우즈벡도'..해외 유입 확진자도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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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대하며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입 확진자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델타 변이 확산이 커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우리 국민의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도네시아 입국자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입국자는 26일 0시 기준 18명이 확진됐고 27일에는 추가 3명이 확진되는 등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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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통한 입국자 중 3명 포함
우즈베키스탄 입국자 26일 18명, 27일 3명 등
당국 "우즈벡 현지 방역상황 악화"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대하며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입 확진자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델타 변이 확산이 커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우리 국민의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스베키스탄의 방역 상황이 악화하며 입국자 중 확진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도네시아 입국자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역 단계에서 23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에는 25일 에어앰뷸런스를 통해 입국했으나 미결정 사례를 받은 2명 중 1명이 포함됐다. 또한 에어앰뷸런스 입국자 중 2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우즈베키스탄 입국자는 26일 0시 기준 18명이 확진됐고 27일에는 추가 3명이 확진되는 등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우즈베키스탄 현지 방역상황 악화로 입국자 중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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