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FC 김문환, MLS 진출 6경기 만에 데뷔골

하성룡 기자 2021. 6.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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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측면 수비수인 김문환이 LA FC 입단 이후 6경기 만에 미국프로축구, MLS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김문환은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드런스 머시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 시티와 원정경기에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올해 1월 부산을 떠나 LA에 입단한 김문환이 6번째 경기에서 터뜨린 첫 골입니다.

그리고 캔자스시티전에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와 데뷔골까지 넣으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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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측면 수비수인 김문환이 LA FC 입단 이후 6경기 만에 미국프로축구, MLS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김문환은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드런스 머시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 시티와 원정경기에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호세 시푸엔테스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페널티박스 안 오른쪽으로 쇄도하는 김문환에게 공을 내줬고, 김문환이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올해 1월 부산을 떠나 LA에 입단한 김문환이 6번째 경기에서 터뜨린 첫 골입니다.

김문환은 무릎 부상에서 회복이 더뎌 지난달에야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렀고, 지난 24일 FC 댈러스전에서는 처음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그리고 캔자스시티전에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와 데뷔골까지 넣으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김문환은 82분을 뛰고 1대 1로 맞선 후반 37분 교체됐고 LA는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사진=LA FC 구단 트위터,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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