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성범죄자 정보' 네이버 앱에서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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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19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 등에 보내는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다음 달 1일부터 네이버 앱에서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보 제공 대상은,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19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입니다.
여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카카오톡으로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해 지난달까지 250만 건의 신상정보 모바일 고지서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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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19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 등에 보내는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다음 달 1일부터 네이버 앱에서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카카오톡을 통해 신상정보를 자동 발송하고 있는데 카카오톡 고지를 확인하지 않을 경우 네이버 앱으로 발송한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정보 제공 대상은,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19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입니다.
앱에는, 성범죄자 이름, 나이, 사진, 키와 몸무게 같은 신체정보, 주소와 실제 거주지, 성범죄 요지, 전자장치 부착 여부 등의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일반 시민은 '성범죄자알림e' 웹사이트(www.sexoffender.go.kr)를 통해 누구나 성범죄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ttp://www.sexoffender.go.kr ]
여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카카오톡으로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해 지난달까지 250만 건의 신상정보 모바일 고지서를 발송했습니다.
여가부는 앞으로도 고지 수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연합뉴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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