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솥 활용한 '햇반솥반' 팝업 전시 진행

햇반솥반, 버섯 등 원물 넣어 만든 3세대 햇반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내달 4일까지 운영
이동식 솥을 끌고 다니는 '솥반' 트럭 이벤트도 가져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CJ제일제당은 즉석 영양 솥밥 브랜드 ‘햇반솥반’을 알리기 위해 초대형 솥과 솥밥 주걱을 활용한 ‘햇반솥반’ 팝업 전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햇반솥반’이 구현하는 ‘솥밥으로 지은 밥 맛’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2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CJ제일제당이 신제품 햇반솥반을 알리기 위해 초대형 솥과 솥밥 주걱을 활용한 햇반솥반 팝업 전시를 열었다.(사진=CJ제일제당)

전시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내달 4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방문객에게 ‘햇반솥반’을 증정했으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제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은 이동식 솥을 끌고 다니는 ‘햇반솥반’ 트럭도 지난 18일부터 운영중이다. ‘커밍솥’이라는 문구로 궁금증을 유발한 이 트럭은 서울 시내와 경기 지역의 캠핑장, 아울렛, 휴게소, 등산로 등에서 내달 1일까지 운영한다. 해당 트럭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햇반솥반’ 한 박스를 증정한다.

‘햇반솥반’은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영양 솥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온라인에서는 ‘여러가지 곡물 씹히는 맛이 좋다’,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밥이다’, ‘맛과 품질이 전문점과 견줘도 손색없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품을 가장 먼저 출시한 CJ더마켓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준비한 수량이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햇반솥반’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혁신 기술로 국내 식품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즉석 솥밥의 맛과 품질을 고객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햇반솥반은 버섯, 무, 계피 등을 달여내 풍미를 더한 밥물에 버섯, 연근, 고구마, 밤, 호박씨 등 원물을 넣어 만든 ‘3세대 햇반’이다. 10년간의 차별화된 연구·개발(R&D)로 완성한 ‘신 무균화 공정’을 적용했따. 솥밥 전문점이나 집에서 갓 지은 듯한 맛 품질을 확보했다. 용기도 집에서 사용하는 ‘밥공기 형태’로 만들어 취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김무연 (nosmoke@edaily.co.kr)